"문화예술로 서원대·지역사회 공동발전 기대"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김영미 센터장은 누구?

◇ 총괄책임자 김영미 입학학생처장◇

김영미 입학학생처장은 서원대의 '2019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선정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료 교수들의 노력과 학교 지원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 처장의 말대로 동료 교수와 학교의 지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영미 처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학교 안팎의 중론이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과(무용) 교수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의 이력에서 잘 드러난다.'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한 김 처장은 선화예술 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

이후 중·고등학교에서 무용 교사를 하다가 2006년부터 서원대에 부임해 현재까지 문화예술 관련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무용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홀니스움직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같은 이력에서 잘 드러나듯 김 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이다.'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심에도 늘 김 처장이 함께 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학교로 초청해 진행 해 온 '토요예술 캠퍼스'다.'

다양한 연극 놀이를 통해 한자(漢字)의 원리를 알아가고, 이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한자의 사자성어를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바로 '2016, 2017년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춤추는 사자성어 : 춤추go! 노래하go!'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알기쉽고, 흥미롭게 일석이조(一石二鳥)와 권선징악(勸善懲惡) 등 사자성어들을 익히게 했다.'

특히 학내 관련학과 교수는 물론 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 자격증을 갖고 있는 외부 문화예술교육사들과 함께 이를 운영해 문화예술 교육 발전의 저변을 넓혀 온 것이다.'

이같은 김 처장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이번 서원대학교의 '2019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선정까지 이어온 셈이다.'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부담감과 그만큼 정신·시간적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김 처장의 얼굴은 항상 밝고 웃음이 가득 차 있다.'

또 한번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데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차질없는 준비로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 처장의 바램은 '문화예술 진흥'으로 서원대와 지역사회가 공동 발전해 나가면서 우리 모두가 아름답고 따뜻해 지는 것이다.'

특히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를 할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힘이 생긴다.'

이 사업으로 학생들의 진로기회 폭이 넓어진데다 예술강사들의 질 높은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처장이 행복한 이유다.'

그래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 돼 김 처장의 '밝은 웃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예술계는 물론 지역 전체로 확대 돼 문화예술 진흥의 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해 본다.'

특히 이날 열린 '학교 예술선생님 역량강화 연수' 슬로건 대로 예술교육으로 세상이 아름답고 따뜻해 지길 우리 모두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