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통합예술교육' 선도!

기획사업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2차 컨설팅' 실시

▲ 지난 7월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기획사업인 '예술로 通하고 예술로 答하다' 선정단체 사전회의를 마치고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김영미 센터장(앞줄 좌석 오른쪽서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기획사업 '예술로 通하고 예술로 答하다'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2차 컨설팅이 8월 19일 서원대 혁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운영학교 담당교사 6명과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예술강사 14명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선정단체 8개 단체별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자문)이 진행됐다.

8개 단체는 ▲단재초등학교 3-3 ▲단재초등학교 3-4 ▲청운중학교 ▲단재초등학교 3-1, 2, 5 ▲소이초등학교 ▲새터초등학교 등이다.

그리고 1차 컨설팅 당시와 마찬가지로 김태우 자문위원이 컨설팅을 맡아 진행했다.

이로써 기획사업 1.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컨설팅은 모두 마치게 됐다.

이번 기획사업 프로그램은 모든 단체가 8월말에서 9월초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운영기관인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획사업 1.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은 예술단체와 운영학교의 협력수업 일환으로 총 8개 프로그램이 개발돼 진행되고 있다.

▲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컨설팅 장면.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김영미 센터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지향하는 교육중 하나가 통합예술교육이고, 이러한 교육을 충북에서 선도하고 있는 것이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라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는 학교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12~14일 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그 주제 또한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발달장애아동 통합예술교육으로 연수가 진행 됐는데 현직 예술강사들 또한 통합예술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3일간 누적 참여자 수가 200여명에 달했다.

특히 교과연계 말고도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 현재 전세계적인 흐름이다.

이에 따라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기획사업 2. 특수학급 통합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전문연구원들이 발달장애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예술강사 2차 연수에 참여한 예술강사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기획사업 2. 특수학급 통합예술교육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이같이 개발된 프로그램을 토대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