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충북예술교육협의회 회의' 개최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제2차 충북예술교육협의회 회의'가 11월 6일 서원대학교 혁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는 2019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북예술교육협의회를 구성,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참여 확대와 홍보 등 운영기관 및 담당교사 간 소통의 구조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북예술교육협의회 위원 및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회의내용은 ▲보고 안건(기획사업 '예술로 通하고 예술로 答하다', 학교 예술강사 역량강화 연수)과 ▲회의 안건(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관한 설문조사 방법에 관한 건, 2019 기획사업 '우리학교 예술극장'에 관한 건,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포럼에 관한 건, 교사와 예술강사의 협력수업에 관한 역량강화 진행에 관한 건) 등이 논의됐다.

그 결과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관한 설문조사 방법에 관한 건'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휴대폰을 활용한 OR코드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지면으로 설문 조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사전에 학교와 협의하면 학교 측의 협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면단위, 시내 지역의 각 학교를 지정하여 진행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019 기획사업, 우리학교 예술극장에 관한 건'은 ▲신청학교의 소재지 비율을 보고 청주지역 외 교외 또는 소외지역 학교 선정 진행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모든 학교에서 좋아하기 때문에 학사일정을 고려해 미리 전년도 12월 중순 공모 실시 ▲초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예술단체 매칭 ▲중∙고등학교에서 선호하는 성희롱∙성폭력 공연 진행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수초등학교 한민환 교사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주진 교사 ▲의림초등학교 김선화 교사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원식 부단장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형일 팀장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준배 단장 ▲문화예술교육센터 김영미 센터장 ▲문화예술교육센터 홍혜전 부센터장 ▲문화예술교육센터 황남숙 팀장 ▲문화예술교육센터 팀원 강지혜·박민우·김선주 등 12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