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떴다!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포럼'을 성황

▲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종합 토론을 벌이며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영미)가 충청권 문화예술 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교욱의 요람으로 발돋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기 때문이다.

충청권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는 물론 논리적 소양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우수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수한 예술강사들의 현장 참여로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목적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이날 성과 공유회 식전행사로 예술단체 '씨알누리''와강민호 무용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원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센터는 12월 13일 오후 미래창조관에서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2019 충북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 보고 ▲충북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방향성 제시 ▲성과공유회 및 포럼을 통한 서원대학교 및 문화예술교육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다.

한마디로 올 한해 '충북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성과를 되돌아 보고 이에따른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를 위해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강사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들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이날 성과 공유회는 전통연희 예술단체인 '씨알누리'’와 강민호 무용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김영미 센터장, 산학협력단 안준배 단장, 엄태석 부총장(위로부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김영미 센터장은 "올 한해 문화예술교육센터는 학교 예술강사 배치와 학교 예술강사 연수, 장애인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예술로 통하고 예술하고 답하다' 기획사업, 초등학교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운영기관의 올해 성과 보고와 통합예술교육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히 듣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안준배 단장은 "서원대는 지난 1년간 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북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서원대는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대 손석민 총장을 대신해 엄태석 부총장은 "서원대는 모든 분들과 함께 충북지역 예술교육이 전국을 대표하는 선도적 교육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충북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센터가 보다 더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홍혜전 부센터장이 '충북지역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어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홍혜전 부센터장은 올 한해 진행된 '충북지역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홍 부센터장은 "올해 운영기관에서는 많은 예술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교원대상 사업설명회, 기획사업, 찾아가는 예술공연, 각종 네트워킹, 웹진 발간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그 결과 예술강사 역량강화 연수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46점을 기록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기획사업 '예술로 통하고 예술로 답하다' 기록하고 질문하기(이혜린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서반석 예술강사, 영화분야) ▲국악의 특수예술교육 사례 공유(남인숙 예술강사, 국악분야) ▲학교 현장에서 바라 본 예술강사 지원사업(송재훈 백봉초 교사) ▲종합토론(조진희 교수, 오지연 예술강사, 정창환 교사) 등이 진행되면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반석 충북지역 영화분야 예술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전반에도 거대한 변화를 주고 있다"며 "따라서 빅데이터 기반의 문화예술교육과 영화수업에서의 드론 촬영, 가상현실 VR 및 360도 카메라 활용 등 예술강사 스스로 이에 발맞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혜린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기획사업 '예술로 통하고 예술로 답하다' 기록하고 질문하기 발표를 하고 있다.

▲ 서반석 예술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남인숙 예술강사가 '국의 특수예술교육 사례 공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학교 현장에서 바라 본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송재훈 백봉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