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영미 교수)가 '2020 기획사업3 특수분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특수분야 무용예술교육 운영을 다음 달인 12월부터 진행한다.

이는 ▲충북지역 장애학생을 위한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과 ▲장애학생 대상 무용예술교육 프로그램 원격수업 모델 제시 ▲장애예술교육 교수법 개발로 교육의 폭 확장과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무용예술교육을 통한 장애학생의 긍정적 사회성 발달 및 창의적 표현능력 확장 도모 ▲무용예술교육 프로그램 제시를 통한 특수학급 내 장애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북도내 특수학급, 특수학교, 대안학교에서 이들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특수분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추진 일정은 ▲기획사업3 특수분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11~12월) ▲운영학교 신청 접수(12월) ▲기획사업3 특수분야 무용예술교육 운영(12월~) 등이다.

그리고 충북지역 내 특수학급, 특수학교, 대안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상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이들에게 지원될 주요 혜택은 ▲결과자료집 제작과 ▲개발된 기획사업3 프로그램 수업 지도안 이다.

특히 2020년 기획사업 종료 후에 학교 담당교사 및 예술강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신청할 경우 교육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의 기획사업3는 찾아가는 예술공연 '우리학교 예술극장'이라는 제목으로 국악, 무용 분야에서 총 7개의 역량 있는 예술단체(예술강사)가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 제공은 물론 미래의 예술향유자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